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몌능 드라마리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7월5일 방영분 후기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되는 '사장님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와 김숙이 메인 MC로 나와 방송을 이끌어 가고 있다. 할머니 요리 연구가 심영순씨도 서브MC를 맡고 있다.

오늘은 드디어 피트니스 대회를 끝낸 양치승 관장팀이 첫번째로 소개됐다.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를 기념으로 양관장이 크게 한 턱 쏜다는데,그동안 식단조절로 힘겨워하던 그들이 간곳은 뷔페, 무한리필의 끝판왕이다.

김영진은 쭈꾸미를 선택했고, 지호는 메밀국수를, 어마어마한 큰그릇을 대여해 가져온다 가장 먹고싶은 원픽이다. 허경환은 갈비찜을 원없이 먹는다. 에피소드로 김지호는 과거 과식으로 위장이 찢어져 수술도 했단다.멤버들은 3개월동안 식단조절을 했었다.봉인 해제,모두들 가져온 음식을 진공 청소기처럼 흡입하고,김영진은 아내가 챙겨준 위보호제로 부러움을 산다. 온갖음식이 있는 뷔페에서  3개월동안 고생한 나에게 선물을 준다.




먹고 싶은 대로 갖다 먹는 뷔페 ,그들의 폭주는 계속되는데....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른 자신들을 자랑스러워한다. 총 471,900원 최고액의 음식값을 치른후 그 멤버 그대로 7월의 피트니스대회 출전을 예약하는데. 과연 이루어질지......


김소연 대표는 슈퍼 클라이어트 지춘희의 패션필름 작업을 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표디자이너 지춘희는 그들에겐 하늘같은 존재, 혹시라도 그녀의 마음에 들지 않을까봐 깍듯이 보필한다. F/W시즌 의상이라 더운날 패딩이나 털코트를 입고 다양한 표정을 지으라고 요구하는 김소연사장도 안타깝기는 마찬가지, 'IN&OUT 노스탤지어'이번패션 필름의 컨셉이다. 48벌의 옷을 소화해내야하고 메리고어라운드를 직원들이 수동으로 돌리며 뭐라도 잘해보려는 김보스.


햇빛이 쨍쨍한데 계속되는 촬영에 막내모델이 지나치게 긴장해, 상황을 잘풀어가려고 애를 쓰는데. 더운 날씨에 모델들은 지쳐간다. 헤어에 메이크업관리에 프로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데... 촬영이 딜레이되어 촬영비가 추가되까봐 조마조마한다.




불볕더위 속 국밥 식사, 식사중에도 사회생활은 계속됩니다. 1년차 신입모델은 더운날씨에도 국밥이 맛있다고 너스레를 떱니다. PM 4시 늦은 점심을 먹고 나오니 날씨는 점점 흐려지고 비가 내린다. 마침 드레스를 입어야하는 차례인데 난감하다.일단 촬영은 GO! 모두가 NG 날까 봐 초집중 . 그러나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어 클라이언트 지춘희의 만족을 얻어낸다.


도티의 회사에 면접을 보러간 현주엽, 크리에이터로 인생 후반전 시작?



도티의 회사인 샌드박스로 면접을 보러 간 현주엽, 들어가자마자 규모에 주눅이 든 현주엽, 혼자다니는게 익숙하지않고 게임언어를 들어보지 못해 대화가 잘 통하지 않는다. 먹방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현주엽은 구독,좋아요도 이해를 못해서 주위 사람을 난감하게 만든다.




600억원의 매출을 자랑하는 도티는 만능 콘텐츠 '유병재'부터 다방면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영 앤드 리치의 아이콘이다. 현주엽은  25억뷰라는 도티의 조회수를 듣고  마음이 좀 움직이는 듯 하더니 수없이 많은 그의 질문에 이야기는 끝이없다. 유튜브의 수익구조도 그의 관심거리, 그런데 누구나 다 아는 기본적인 것도 모른다는게 문제다.




현주엽은 도티의 회사를 돌아보며 새삼 그 규모에 놀란다. 한우식당으로 점심식사를 하러간 그들은 도티가 4인분을 시키자, 주문은 이렇게 하는 거라며 4명이서 14인분을 시킨다.사장에게 음식놓고 말많다고 면박을 준다. 말없이 고기만 무한흡입하고 살짝 색깔만 바뀐 고기를 먹으라고 권한다. 계약제의에 무심한듯 하다가 도티개인의 수익을 듣고 완전히 마음이 바뀐듯. 과연 계약을 하게 될지 궁금 하네요.

다음주에는 또 어떤 에피소드로 찾아올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