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몌능 드라마리뷰

불후의명곡 황치열 모음

불후의 명곡이 매주마다 시청자에게 좋은노래로 위로를 주며 스트레스에 지친 국민들에게 잠시만이라도 즐거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항상 생각해왔다. 다른 프로그램은 못봐도 불후의 명곡만은 꼭 챙겨보고 그것도 볼륨을 크게 해놓고 봐서 가족들은 나보고 병원에 가보란다.

이노래를 부를때 황치열의 아버지도 관객석에 있었는데 많이 아프시다고 한것 같다. 얼마나 가슴이 아프고 감동스러웠을지......'나 혼자 산다'에서 황치열을 보았을땐 정말 성실하고 자기관리 잘하는 부모에게는 최고인 아들인데, 단지 수입이 일정치 않다는게 아쉬웠는데 이제는 완벽한 아들이 되셨겠네요.

애절한 전반부에 이어 비보이 출신다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훌륭한 무대를 만들었다. 그의 춤실력은 '잘한다'는 수준은 이미 넘어선것 겉다. 대단한 무대였다.


'나보다 조금더 높은 곳에 네가 있을뿐'너무나 애잔한 노래인데 누군가 가까운 사람을 잃어 본 사람이면 눈물을 펑펑쏟을 노래인데, 황치열은 그 슷픔을 배가 시킨다. 노래의 힘이라는 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을 너무나 슬프게도 기쁘게도 할 수 있으니, 인간이 만든 위대한 창조물중의 하나다.

황치열의 허스키한 보이스의 매력으로 열창한 '그사람'. 우리 국민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이승철의 대표곡이다. 이곡을 최선을 다해 한을 담아 열창하는 그의 모습은 가창력과 비쥬얼을 모두 갖춘 천재가수의 모습을 리얼하게 보여준다.


새로운 한류스타의 탄생 '환희'  이노래의 댓글은 거의 다 중국어다. 중국에서 그의 인기를 우리가 가능할 순 없지만 이것만 보아도 대강 짐작은 간다. 이게 그의 노래는 거침이 없다. 자신감에 가득차 있다. 그런 그의 모습이 노무 보기 좋고 우리는 또하나의 걸출한 한류스타를 탄생시켰다 보다. 재능은 감추어지지 않는가보다.


10월 말이면 항상 나오는 노래 '잊혀진 계절' 노랫말을 들어보면 애절하고 가슴 아프다. 저런 감성들이 승화되어서 재느있는 사람드에 의해 명곡으로 탄생 되겠지. 황치열의 혼신을 다한 노래는 이런 감성을 고취시켜 비현실감 마저 들게한다. 그의 노래는 끝이 없다.

한편 불후의명곡 토크중에 같은 구미출신인 김태우가 그의 부친이 황치열이 누구냐며 조금 밀리는것 같다고 해서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둘은 우열을 가리는것 자체가 무리인 최고의 가수들이다.

9년간의 무명생활을 끝내고 한류스타의 반열에 올랐으며, 이제는 불후의 명곡 MC까지 되었다 .그의 사투리진행은 특이함으로 재미를 부를것 같다. 하여튼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강남과 콜라보로 진행한 쌈바의 여인. 강남의 가창력도 좋았지만, 오랜만에 트로트를 선곡해 관중석의 어머님들은 신이 났다. 흥에 겨워 춤도 춘다. 둘이서 너무 신나는 무대를 만들 주어서 모처럼 기분이 좋아졌다.
인간의 재능은 숨길 수가 없다. 저렇게 터져나와서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자신을 행복하게 하지 않는가. 부디 황치열도 끝까지 행복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